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마트 워치 (문단 편집) ==== PDA 워치/ 워치폰 ==== [[파일:TIMEX Datalink.jpg|width=600]] ↑ 타이멕스 데이터링크. 최초의 [[PDA]] 워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미국 염가 시계 제조사인 [[타이맥스]](Timex)가 1994년에 공동 제작한 타이멕스 데이터링크(Timex Datalink)라는 손목시계이다. 국내에서는 듣보잡 취급이지만 미국에서는 공돌이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었으며 NASA가 인증한 우주비행용 시계(단 네 종류 뿐이다!) 중 하나이다. 실제로 우주비행사들이 애용하기도 했고. [[오사마 빈 라덴]]도 이 시계를 이용했다고 한다. [[https://books.google.co.kr/books?id=BqPOCwAAQBAJ&pg=PA299&lpg=PA299&dq=bin+laden+used+timex+watch&source=bl&ots=KWddRlIbWW&sig=ElRJmi7FtZK8AHeYgnHyO4rgsLQ&hl=ko&sa=X&ved=0ahUKEwiTzonx_c_YAhUCi5QKHYVeA-EQ6AEISzAJ#v=onepage&q=bin%20laden%20used%20timex%20watch&f=false|#]] 데이터링크는 PC로부터 데이터를 내려받아 이를 사용자가 참고할 수 있도록 보여주는 것이 주된 용도였으며, 이를 위해 PC로부터 데이터를 수신할 때 단자나 케이블 등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모니터에 표시되는 암호화된 이미지를 시계의 센서가 읽어들이는 방식이었다. 즉 일종의 광학통신 모뎀...이라기보다 그냥 뎀(모듈레이터는 없으므로)이 달려 있었던 셈. 21세기 모델에는 USB 단자가 있는 것도 있다. 데이터링크는 프로그래밍도 가능하며 응용 프로그램도 만들어 사용 가능하므로, 오늘날의 스마트 워치의 정의에 근접한 물건이다. 다만 범용 OS는 갖고있지 않았다. 처음으로 시계에 범용 OS가 탑재된 것은 2002년 등장한 파슬(Fossil) 손목 PDA라는 손목시계다. [[파일:Fossil Wrist PDA.jpg|width=400px]] ↑ 파슬 손목 PDA. 파슬 손목 PDA(Wrist PDA)는 CPU와 운영체제를 갖추고 개발사가 아닌 제3자에 의해 개발된 프로그램들을 설치·실행 할 수 있어, 현대의 스마트 워치 조건에 모두 부합한다. OS로는 당시 휴대 기기용 OS 중에서 제일 범용성과 퍼포먼스가 우수했던 [[Palm OS]]를 채택하였다. 당시에는 기술적인 요건이 안 되어 크기가 상당히 크고 흑백 화면에 적외선 통신, [[터치 스크린#s-1.1|감압식 터치]]과 터치펜(시계줄에 조그맣게 장착되어 있었으나, 분실 가능성이 높았다.)을 사용했으며 문자 입력은 필기입력방식(Palm OS. 로마자 입력은 펜을 사용할 시 상당히 빠르고 입력이 정확했다.) 배터리 용량 또한 적었기(사용했던 사람에 따르면 한나절 사용하면 충전해야 했다고 한다.)에 사용하기가 매우 불편하였다고 전해진다. 1999년 삼성전자에서 세계 최초로 통화가 가능한 [[http://smartdevice.kr/787|워치폰]]을 선보였다. 이후 2001년, 2003년 2009년까지 꾸준히 워치폰을 선보였다. 2009년에는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LG전자]]에서도 워치폰/스마트 워치를 개발했었다. LG전자에서 출시한 [[프라다폰]] 2.0은 "프라다 링크"라는 액세서리가 있었는데, 현재의 스마트 워치와 마찬가지로 문자 알림을 해주었다. 그 외에도 LG와 삼성은 현재의 스마트 워치의 디자인과 굉장히 유사한 [[http://blog.naver.com/clie701/110058597736|와치폰]]을 내놓기도 했다. 메시지의 텍스트를 받아 읽어주는 등 현재의 스마트 워치의 기능들이 일부 들어있다. --아니, 더 많았다.--[* 이말이 틀린게 아니다. 당시 와치폰은 명색이 와치'''폰''' 이란 이름답게 요즘 스마트 워치도 안되는 문자와 통화와 ([[기어 S]]는 유심이 들어가기에 자체 문자, 통화가 된다.) 심지어는 '''영상통화'''까지 가능했다. --그래봤자 실패작-- ]이 디자인은 현재의 스마트 워치와 '''굉장히 유사'''했고, 스마트 워치의 기본 틀을 잡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시계+전화기에 중점을 두었으며 그것만으로도 벅찼던 때였다. 때문에 만들어 낸 것과는 별개로 별로 시장성이 없다 판단했는지 LG는 그 이후 스마트 워치에서 일단 손을 뗀다. 5년 후 [[Apple Watch|iWatch의 루머]]속에 [[LG G Watch]]로 돌아오게 된다. ~~[[아이패드|어디서 본 듯한 상황이다]]~~ 스마트 워치가 기술적 한계로 시장에서 대중화 되지는 못했지만,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어느 정도 그 컨셉이 잡혀가고 있었고, 미디어에서도 줄곧 활용되었다. 게이머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게 바로 [[폴아웃 시리즈]]의 [[Pip-Boy]]이며, [[007 시리즈]]에서는 [[제임스 본드]]가 차고 나오는 [[롤렉스]] 시계가 해킹단말(PC) 기능과 [[GPS]] 통신 기능에 레이저 용접기와 시한폭탄이 탑재되어 등장한다. ~~뭔가 막 던지고 보는 듯한 기분이 들지만 전자적인 기능으로는 스마트 워치의 완성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